현지에서 우승 인터뷰를 소화하느라 당초 예정보다 반나절 가량 늦게 귀국하는 최경주는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미디어 브리핑을 하고, 곧바로 제주도로 이동합니다.
이어 모레(19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 상금왕인 김경태와 지난해 챔피언 배상문, 한국인 최연소 PGA투어 시드권을 따낸 김비오 등도 출전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