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 산하 실행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만 5천179곳의 공공 체육시설 중 야구장은 77곳이지만 축구장은 60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야구장은 연평균 7개씩 늘어난 데 비해 축구장은 63곳씩 증가해 총 510개가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실행위원회는 야구 인프라가 개선되면 안정적인 구단 운영이 가능해 지고 선수 경기력도 높아진다며 선순환 구조가 관중 수 증대로 이어져야 프로야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