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이탈리아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인천에서 열린 월드리그 D조 예선 6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
한국은 세계랭킹 6위 이탈리아를 상대로 먼저 1,2세트를 내준 뒤 박준범과 전광인의 공격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으나 결국 5세트에서 이탈리아의 높이를 넘지 못했습니다.
최근 24연패를 포함해 역대 전적 1승 30패로, 절대적인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예선 성적 3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