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시즌 14세이브…김태균 결장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임창용이 위기 상황에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임창용은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9회 1사 1,2루에 등판해 무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고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임창용은 첫 타자 이마에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다음 타자 후쿠우라를 몸쪽으로 떨어지는 포크볼로 유인해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총 7개의 공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1.61로 좋아졌습니다.
한편, 지바 롯데 김태균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