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대표팀은 요르단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요르단과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홈앤드어웨이 1, 2차전 1승
대표팀은 전반전 내내 결정적 슛찬스를 만들지 못한데다 전반 39분 요르단에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홍철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찬 공이 요르단의 골망을 가르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