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김태균, 복귀 불투명"

일본의 스포츠 신문 '스포츠 닛폰'이 김태균이 허리 통증 탓에 시즌을 접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바 롯데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태균의 상태가 생각보다 나빠 한국에서 두 달 정도 재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밀 검사 결과 이번 시즌을 접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태균의 성적 부진을 근거로 내년 시즌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