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둔 홍명보 올림픽 감독이 '조 1위 본선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밖에 오늘의 스포츠 소식, 이상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둔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조 1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오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9월 21일 오만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펼칩니다.
고비가 될 경기로는 11월 23일에 열리는 카타르 원정 경기와 27일에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 경기를 꼽았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올림픽 대표팀 감독
- "일주일 동안 그쪽에 가서 경기하고 다시 와서 경기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비행기 두 번 타야 하고 세 번째 삼 차전 같은 경우 시차적응하고 오기 때문에 상대와 똑같은 입장이라 홈 어드밴티지 많지 않습니다."
-------------------------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서는 일본이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영자 일간지 '재팬 타임스'는 "평창의 승리에는 김연아의 기여가 절대적이었다"는 칼럼을 통해 일본도 한국처럼 아사다 마오를 하계올림픽 유치에 앞세우자고 주장했습니다.
----------------------
전반 15분, 콜롬비아 팔카오가 볼리비아 수비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어 단독으로 질주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13분 뒤에는 팀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합니다.
콜롬비아는 팔카오의 활약으로 볼리비아에 2대 0으로 승리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
페르난도 알론소가 F1 영국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알론소는 영국에서 열린 F1 9라운드에서 서킷 52바퀴를 1시간28분41초196으로 주행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시즌 7승의 베텔은 28바퀴째 피트 스톱에서 실수를 범하며 5위까지 추락했지만, 후반 역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