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도와준 스티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하지만 지금은 변화의 시기다"라고 밝혔습니다.
12년 동안 우즈의 캐디로 일해온 윌리엄스는 우즈가 메이저대회 13차례 우승을 포함해 72승을 올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US오픈 때 우즈의 연습 스윙을 취재하던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발로 걷어차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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