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2)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27일 오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
0.67초로 빠른 스타트를 보인 박태환은 50m까지 8위를 기록했다. 막판 스퍼트를 보인 박태환은 48초 86의 기록으로 1조 6위로 최종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편, 박태환은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출전선수 16명 중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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