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호주에 막혔습니다.
대표팀은 이란에서 열린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호주에 2대 3으로
1세트에서 호주의 블로킹 벽에 막힌 한국은 2세트 29대 29 듀스에서 이경수의 공격과 신영석의 서브에이스로 승리했습니다.
이어 동점인 5세트에서 한국의 공격이 연이어 호주 장신의 벽에 막히며 아쉽게 무너졌습니다.
사실상 조 1,2위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패한 한국은 내일(22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