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가 한국 무대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울러는 오늘(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북아일랜드의 로키 매킬로이가 2위, 김민휘가 3위를 기록했고, 양용은은 5언더파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대만의 청야니가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고, 최나연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또다시 LPGA투어 100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