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70대 65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계령이 18점 9리바운드 6도움으로 맹활약했고 박정은, 이선화, 로벌슨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세계는 마지막까지 삼성생명을 괴롭혔지만 4쿼터 초반 김지윤이 부상으로 나가고 박하나가 5반칙 퇴장당하며 추격의지를 상실했습니다.
신세계는 개막전 승리 이후 5연패를 기록해 우리은행과 같이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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