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 난징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대회 5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기며 4위에 그쳤습니다.
대표팀은 이로써 내년 열리는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17세 이하
본선 티켓은 일본, 북한, 중국 등 이번 대회 1~3위 팀들이 가져갔습니다.
앞서 올림픽대표팀과 19세 이하 대표팀도 각각 런던올림픽과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등 올해 여자축구 전체가 침체에 빠졌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