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 한선수가 팬 투표에서 4년 연속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올스타 팬 투표 최종 집계에서 결과 유효표 1만 8천여 표 가운데 한선수가 6천8백 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의 나혜원이 7천5백여 표를 받아 3년 연속 1위에 올랐던 현대건설 황연주를 제치고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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