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2로 꺾고,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좌우 쌍포인 마틴이 36점, 김학민이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삼성화재와 오는 토요일 대전에서 챔피언결정 1차전을 치릅니다.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는 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2승 1패로 우승까지 1승을 남겨뒀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