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최초로 올스타전 전 포지션을 석권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늘(9일) 최종 집계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10 팬 투표에서 롯데 선수들은 이스턴리그
포수 강민호가 89만 2727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웨스턴리그인 LG의 외야수 이병규는 생애 10번째 베스트10에 뽑혔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선수협회가 10구단 창단 유보에 반발하며 출전 보이콧을 한 상태입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