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에서 일본이 금메달 후보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일본은 조별리그 D조 1차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전반 34분 터진 오츠
스페인은 전반 41분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퇴장 악재까지 겹쳐 무기력한 경기를 했습니다.
스페인과 '2강'으로 분류되는 브라질도 첫 경기에서 이집트에게 3-2로 진땀승을 거뒀고, 단일팀을 구성한 홈팀 영국은 세네갈과 1-1로 비기는 등 1차전부터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