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2위 조코비치를 꺾고 웨스턴·서던 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독일에선 휴지통월드컵이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윔블던 우승, 런던올림픽 은메달로 기세를 올린 페더러가 조코비치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페더러는 웨스턴·서던 오픈에서 다섯 번째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7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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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관광명소인 '구원의 그리스도' 앞에서 올림픽기가 휘날립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브라질로 온 올림픽기는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의 중심에서 남미 최초 올림픽 열기의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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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있는 선수들이 눈에 띕니다.
폴란드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그랜드 슬램 남자부 대회.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플라빈스-야니스 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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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1원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대회입니다.
봅슬레이 경기처럼 보이는 이 스포츠 대회는 휴지통 월드컵입니다.
독일 출신의 노르만 쉐퍼가 350m를 21.1초에 주파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