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고의패배로 실격당했던 배드민턴 선수와 감독들에 대한 징계가 완화됐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늘(22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외 대회 2년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던 여자 복식팀 김민정-하정은, 김하나-정경은에 대해 각각 국가대표 선수 자격 정지 1년, 국내 대회 출전 정지 6개월로 징계 수위를 낮췄습니다.
제명 조치됐던 성한국 감독과 김문수 코치는 4년간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 정지로 감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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