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습니다.
'수영황제' 펠프스는 유럽 투어 대회 프로암에서 골프 실력을 뽐냈습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자신에게 공을 달라고 손짓하던 호날두가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습니다.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34분에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호날두는 1분 뒤 역습 기회에서 감각적인 왼발 칩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경기 연속 3골을 넣은 호날두를 앞세워 아약스를 4대 1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D조 1위를 달렸습니다.
호날두는 오는 8일 숙명의 라이벌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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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몰도바를 상대로 뽐낸 환상적인 세트피스 득점입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선수 세 명이 차례로 공을 흘려보내자 아크 중앙에 있던 선수가 벼락같은 슈팅으로 몰도바 골그물을 가릅니다.
세르비아는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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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수영에서 메달을 22개나 목에 걸었던 '수영황제' 펠프스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 프로암에 참가했습니다.
영화배우 빌 머레이와 함께한 펠프스는 멋진 드라이버 샷을 선보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