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적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3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오늘(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오늘(29일) 오후 6시 평창 용평돔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주제는 지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화음을 담은 '드림 코러스'로, 3천여 명의 뜨거운 합창이 개막을 알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3천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알파인스키와 쇼트트랙 등 7개 종목, 59개 세부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