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은 인라인 스포츠 남북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
유 회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북한 측에 인라인 팀의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며, 교류는 우리 측이 북한으로 가서 친선경기를 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 회장은 롤러스케이트가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도록 각국의 IOC 위원을 만나는 일정도 다음 달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