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니클라우스 넘었다…역대 최고 선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역대 최고의 골프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2만 2천여 명의 팬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우즈가 58%의 지지로 니클라우스를 제치고 최고 선수로 꼽혔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 14회 우승한 우즈는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18회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스타성과 천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