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파파라치 싫어 연인 공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여자 스키 선수 린지 본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 전 기자회견을 통해 파파라치와 저속한 웹사이트를 막으려고 연인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추문이 터진 2009년 이후 우즈는 계속 파파라치들에 쫓겼고, 우즈는 전처와 자녀를 촬영하려는 파파라치의 사진 가치를 떨어트리려는 의도로 페이스북에 연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우즈는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