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DMB TV는 오는 30~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대 LG의 개막전으로 '2013 한국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합니다.
SK의 홈 개막전이기도 한 30일은 이미 문학구장의 지정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SK의 7년 째 팬이라고 소개한 K씨는 "개막전 티켓팅에 성공했다"며 "응원단석 바로 앞에서 관람할 것"이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눈여겨 볼 SK 라인업은 최정과 정근우로 2013시즌 공격력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대팀 LG는 젊은 선발진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찬규와 신정락이 선발진에 합류하면서 한층 젊어진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게 됐지만 경험과 풀타임 운영 능력은 평가보류 상태입니다.
LG 야수진의 키플레이어는 중견수 이대형이 손꼽힙니다. 이대형은 2012시즌 1할 타율에 머무르며 최악의 부진으로 2군만 3차례 오가는 굴욕을
스프링캠프 때 절치부심한 이대형의 새로운 타격폼 적응도 역시 눈여겨 볼 요소 중 하나입니다.
평일(화-금)은 오후 6시 30분부터, 주말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2시부터 펼쳐지는 전 경기를 MBN DMB TV에서 무료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