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다저스)이 전용기를 처음 탄 소감을 밝혔다. 첫 탑승 소감치고는 평범했다.
다저스는 시즌 첫 원정 일정을 소화 중이다.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원정 6연전을 치른다.
가까운 샌디에이고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지만, 애리조나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류현진이 처음으로 구단 전용기를 타는 순간이었다.
13일 애리조나에 도착한 그는 “그냥 비행기였다”며 탑승 소감을 밝혔다. 비행기는 특별한 게 없었지만, 내부 좌석은 특별했다. 그는 “한 쪽에 세 명이 앉을 공간에 한 명씩 앉았다”며 개인 공간이 넓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저스 선수단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