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성 마에스트로CC(Par 72, 6417yard)에서 '제3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우승 상금 1억원)' 1라운드가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강자들이 올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김하늘(25.KT)과 양수진(22.정관장), 김효주(17.롯데), 양제윤(21.LIG손해보험), 김자영(22.LG), 김세영(20.미래에셋), 이예정(20.하이마트) 등 KLPGA 주요 선수들은 3일부터 사흘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6417야드)에서 열리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샷 대결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는 김혜윤이 5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6번홀에서 정재은이 물을 마시며 장난을 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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