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초 2사 2루에서 두산 정명원 투수코치가 투수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가 선발 김선우의 어깨를 만지면서 격려하고 있다. 김선우는 이날 4.2이닝 피 12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두산은 올시즌 4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중인 맏형 김선우를 신생팀 NC에 3연패를 당하면서 위기에 몰린 LG는 3년차 우완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탈출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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