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초 1사 2,3루에서 KIA 3루 주자 이용규가 나지완의 내야땅볼 때 홈으로 뛰다 협살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그러나 이용규는 빠른 발을 이용해 넥센 수비진을 흔들어 2루 주자 김선빈을 3루로, 타자주자 나지완을 2루까지 진루시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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