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외야수 이명기가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명기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3회 안승민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 63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은 이명기는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리는 기염을 통했다.
SK는 0-1로 뒤지다 이명기의 동점 홈런에 힘입어 3회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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