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1회 초에만 9득점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두산은 1회 초 타자들이 일순하며 SK 선발 여건욱을 조기 강판시키며 9-0으로 앞서가고 있다. SK는 지난 7일 두산전 승리로 2연승을 기대하는 반면 두산은 설욕전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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