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지난 5일과 7일 각각 선수단을 소집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5년 만에 남자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 김태훈 감독과 선수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일 핸드볼 슈퍼매치 및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컵을 통해 처음으로 전력을 공개한다.
한편,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구기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핸드볼을 기념하고자 3년 주기로 여는 서울컵 대회는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1년 연기된 올해 개최하게 됐다.
서울컵 대회는 2012 런던올림픽 8강 상대였던 러시아, 동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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