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이상철 기자] 첫 승을 거두며 부활의 서곡을 알린 김광현(SK 와이번스)이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 등판하지 않는다.
이만수 감독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선발 로테이션 순서상 12일 경기 등판 차례지만 김광현을 안 던지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기나긴 재활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SK는 조심스럽게 김광현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두산전 등판 또한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2일 만이었다.
김광현의 선발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