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민병헌이 첫 타석 3루타에 이어 9회말 1타점 끝내기 안타로 맹활약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경기서 9회 5-5 동점상황 9회말 2사 2루 두산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홍성흔은 8회 시즌 3호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노경은은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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