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시즌 4승을 올린 류현진이 화목한 분위기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전을 마친 후 개인 트위터에 ‘4승 후~ 어머니 생신파티! Happy birthday mom!’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케이크에 불을 켜고 류현진이 아버지 류재천씨, 어머니 박승순씨와 같이 찍혀있다.
류현진은 마이애미전에서 6⅔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4승(2패)째를 올렸다. 팀의 8연패를 끊는 동시에 어머니 생일 잔칫상을 앞두고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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