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천웨인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CSN볼티모어’는 댄 두켓 볼티모어 단장의 말을 인용, 천웨인이 오른쪽 사근(복부와 옆구리 부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웨인은 지난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 도중 부상을 호소했고, 예정보다 적은 이닝과 투구 수(5이닝, 73개)를 소화한 가운데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 차를 맞는 천웨인은 이번 시즌
한편, 볼티모어는 그의 자리를 스티브 존슨, 자이어 저젠스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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