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는 ‘PHR KOREA’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3박4일간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PIC 나눔씨앗 해외여행’ 행사를 PIC괌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2-13시즌 정규리그 동안 동부의 경기를 관람했던 관중들을 대상으로 PHR KOREA와 공동으로 매월 실시한 이벤트 당첨자와 ‘PIC 나눔씨앗 기금’ 조성을 위한 ‘러브볼’ 이벤트 당첨자를 비롯한 동부의 팬들과 이승준, 이광재 등 선수 4명, 치어리더가 함께 PIC괌으로 3박4일간 나눔씨앗 여행을 떠나는 이벤트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PHR KOREA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PIC괌 행사는 팬들과 함께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행사도 함께할 예정 이어서 더욱 의미가 높다. 이승준, 이광재, 김영수, 김명훈은 행사기간 중 ‘PIC 나눔씨앗’ 기금 조성을 위한 ‘레몬에이드 스탠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액 기부하게 된다.
이번 여행에는 시즌 중 이
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 외에도 동부의 일반 팬들도 공동구매를 통해 여행을 함께 하게 되며, 현지에서 선수, 치어리더, PIC 클럽메이트들과 함께하는 3대3 농구대회를 비롯한 수중게임 등 다양한 행사와 선셋바베큐파티 등 선수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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