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이어 세자르 이즈투리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2루까지 진루해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조이 보토의 좌익수 뜬공 때 재치있게 태그업을 시도
신시내티는 톱타자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1회초 현재 마이애미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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