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FC서울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 16강 2차전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홈경기에 8강 진출을 기원하며 차두리, 최효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구단 측은 평일 저녁에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퇴근과 하교 후 곧바로 경기장으로 오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 이색 시식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국 수도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를 맞이해 ‘베이징덕’과 ’자장면’을 준비해 팬들이 재미와 허기를 달래고 열정적인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FC서울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열린 A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0-0으로 비기는 투혼을 보여줬다.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을 잡아내 8강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수도인 서울과 베이징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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