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나이키가 ‘삼사자군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나이키가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잉글랜드축구협회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흰색과 짙은 남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깔끔함을 더했다. 색상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초기 유니폼을 그대로 따와 클래식한 느낌을 줬다.
엠블럼 위에는 한 개의 금색 별 자수가 새겨져 있는데 1966년 월드컵 우승을 뜻한다. 엠블럼 아래에는 금색 리본과 함께 잉글랜드축구협회의 창립년도인 1863년과 2013년을 넣어 150주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