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뜻깊은 나눔 콘서트를 연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박승일, 가수 션)은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프로 댄서에 버금가는 실력과 끼를 발휘한 인천 전자랜드 포워드 차바위와 치어리더의 특별공연을 필두로 가수 이수영, 바리톤 박경준, 뮤지컬 배우 김아선, 팝페라 가수 정세훈의 공연과 가수 션의 ‘나눔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로 활약했던 박승일 대표는 “불행한 사람의 행복과 행복한 사람의 불행, 어느 쪽이 더 행복하며 불행할까?”라는 질문을 하며 “이날 객석에 있는 관객들에게 잠시 바쁜 걸음을 멈추고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고 이번 콘서트 개최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
콘서트 티켓은 1장당 5만원이며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02-3453-6865로 문의 후 우리은행 1005-002-172482(예금주:승일희망재단)로 입금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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