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어울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캐릭터는 누구일까.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피겨 스타를 캐스팅할 수 있는 ‘가상 캐스팅 이벤트’가 열린다.
김연아 아이스쇼의 주최사 올댓스포츠는 오는 6월 21일부터 3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 앞서 ‘올댓스케이트 레미제라블 가상 캐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lthatskate) 이벤트 페이지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판틴, 자베르, 코제트, 마리우스, 에포닌 역할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스쇼 출연진을 순서대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올댓스포츠는 “팬 여러분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뮤지컬 배역의 캐릭터가 뚜렷한 것처럼 이번 아이스쇼 출연진의 개성과 퍼포먼스도 다양해 즐거운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댓스포츠는 이벤트 참가자 16명을 추첨,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1등(1명)에게는 이번 아이스쇼 첫 공연(6/21일) 키스앤크라이 입장권 2장을 증정한다. 키스앤크라이 입장권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많은 아이스쇼 팬들이 아쉬움을 표현한 프리미엄 좌석이다. 또한 2등(5명, 1인 2매)에게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권을, 3등(10명, 1인
이번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일 공식 페이스북 및 올댓스케이트 2013 공식 홈페이지(http://www.allthatskate.com)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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