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 세인트루이스 앨런 크레이그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5회까지 4실점한 다저스 크리스 카푸아노가 아쉬운듯 고개를 떨구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19일 7.1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크리스 카푸아노가 마운드에 올라 시즌 2승을 노리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6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랜스 린이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