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PGA 진출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일희(25·볼빅)가 2012년부터 US여자오픈에서 상위권에 드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낸에 이어 우승하기 까지는 후원사인 볼빅의 힘이 컸
27일(한국시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일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볼빅과 후원계약을 하면서 대회 비용과 집을 얻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일희는 "골프를 하면서 목표가 큰 무대에서 뛰는 것이었다. 부딪혀보자고 생각하고 미국 투어에 왔는데 이제 우승하고 나니 자꾸 눈물이 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