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의 프리웨이 시리즈 첫경기에서 다저스가 8대7 승리를 거뒀다.
4회초 2사 1루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계속 안좋은 모습을 보이자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양팀 선발이 일찌감치 무너진 가운데 4타수 4안타 4득점을 기록한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다저스는 지역 라이벌전 기분 좋은 첫승을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