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 팀내 최다승 6승을 향해!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를 맞아 6승 도전에 나섰다.
4회초 2사 에인절스 마이크 트럼보의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강타 당한 다저스 류현진이 이닝을 마치고 덕아웃 뒤쪽으로 들어가 팀닥터의 점검을 받고 있다. 돈 매팅리 감독과 릭 허니컷 투수코치 류현진의 상태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 류현진은 5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3일 밀워키전에서 데뷔 최다이닝인 7.1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5승을 따낸 류현진은 1승 7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에인절스 조 블랜튼을 상대한다.
한편 이날 류현진의 등판은 스포츠 케이블방송인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