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 팀내 최다승 6승을 향해!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를 맞아 6승 도전에 나섰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8회초까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고 들어온 류현진에게 다가가 다음이닝에도 마운드에 오를것인지 묻고 있다.
지난 23일 밀워키전에서 데뷔 최다이닝인 7.1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5승을 따낸 류현진은 1승 7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에인절스 조 블랜튼을 상대한다.
한편 이날 류현진의 등판은 스포츠 케이블방송인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