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이 2회말 1사 1, 3루서 SK 김강민을 병살처리한 후 주먹을 불끈 쥐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올시즌 4승2패 평균자책점 1.90의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웠고 SK는 올시즌 4승3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중인 좌완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1.1이닝 피4안타 4실점을 허용하면서 조기강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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