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와 채태인이 돌아왔다.
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박한이와 내야수 채태인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강봉규와 신명철을 말소시켰다.
박한이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91타수 28안타(1홈런) 14타점 13득점 타율 3할8리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채태인 또한 35안타(3홈런) 19타점 16득점 타율3할8푼의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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