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 홍성흔이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홍성흔은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와의 대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까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홍성흔은 4회초 들어선 3번째 타석에서 LG의 두번째 투수 임찬규의 4구째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솔로 홈런을 만들어 냈다.
홍성흔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은 4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7-3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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